◈ 다치지 않게 조심하는 것만이 방법인 듯 합니다.
2017년 9월 11일 퇴근길에 너무 위험한 일을 당할 뻔해서 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조심하시라고 글을 적어봅니다.

퇴근할 때 태평1동 주민센터에서 내리기에 시장을 가로질러 가야 집으로 가는 것이 빠르고,

시장을 지나다니며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고객게시판에 보면 보행자에 대한 안전에 대해 올라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보아왔지만 늘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또한 저 역시 제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기에 무감각하게 바라보기도 한 사항이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겪은 일로 인해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시장을 지나다는 보행자에게 위험성을 경고하고자 합니다.

어제 6시 20분경에 대통령 마트 앞에 장본 것들로 자전거 앞바구니에 가득채워진채 서있는 자전거가 있었습니다.

저의 앞에는 유모차를 나란이 끌고 가신 두분의 아기 어머니가 있었고 저는 그 뒤에 걷고 있었습니다.

11일날 오전에 비가왔기에 맨발에 샌달을 신고 출근을 하였고 퇴근 때 역시 맨발에 샌들을 신고 가는 중이었는데,

앞서서 유모차를 밀고 가신 분이 자전거를 건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자전거를 피해 옆으로 지나가려고 하는

순간 자전거가 실려있는 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저를 향해 쓰러지더군요.

순간 잘 못하다 발을 크게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뒤로 발을 빼었지만 발등을 자전거에 스쳐 살갖이 까졌습니다.

너무 놀란 것과 동시에 크게 다치지 않음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안도도 잠시 만약 성인이 아닌 아이였다면 어땠을까, 내가 발을 빨리 피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으로 이어지니 살짝 무섭더군요.

너무 감사한 것은 대통령 마트 앞에 있는 야채를 판매하시는 여사님께서 괜찮냐고 걱정해주시고 자전거에서

쓰러진 물건을 주워주시더라구요. 그 이후 바로 자전거 주인이신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다친 사람에게 괜찮냐는 말씀도

없이 쓰러진 자전거와 짐을 챙기기 바쁘셨고 저는 아주머니께 "자전거를 잘 세워두셔야죠" 라고 말씀을 드리니

"그러게요 쓰러졌네요" 라는 답변을 들으니 말을 잃었습니다.

크게 다친 것도 아니고 감정상하고 싶지않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태평동에 산지 7년이 넘으면서 본 태평시장은 늘 위험했습니다.

시장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모습, 시장 입구를 지나는 차선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

주말마다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시장 앞의 교통체증과 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보행자와 아이들,,,,,,

시장을 둘러봐도 보행자를 위해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대한 경고 문구도 보이지 않았고 시장 입구에는 시장 주차장을

이용해달라는 문구와 안내표지를 발견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치지 않게 주의를 살펴보시고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다친 사람만 몸도 마음도 상처 받을 것 같아요.
 글쓴이 : 조심하세요
조회 : 121  
작성일 : 17-09-12 13:18

시장상인회 17-09-13 10:27
답변  
건의글 감사합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태평시장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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